윤석열 정부는 지난 정부와 마찬가지로 과학적으로 안전하지 않는 방출에 절대 반대
정부는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시찰단을 꾸려 후쿠시마 오염수 정화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방류된 오염수는 방사성 물질 범벅이다?
일본은 오염수를 정화하고 남은 삼중수소는 기준치보다 낯출 계획이라고
삼중수소의 양은 커피, 바나나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한다.
일본이 계획대로 하는지가 중요하다. 정부는 일본이 기준에 맞춰 배출하는지 철저히 감시하고 검증할 것이라고 한다.
방류 오염수가 3개월 뒤 우리 바다 덮친다?
우리나라는 해류상으로는 후쿠시마와 가장 멀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쿠로시오 해류를 타고 태평양을 가로질러 갔다가 시계 방향으로 돌아온다. 전문가들은 여기까지 보통 4~5년, 최대 10년이 걸리고 바다에 희석되기 때문에 영향도 미미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방류 이후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수입할 것이다?
오염수와 관계없이 수입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2011년 원전사고 이후부터 후쿠시마 일대 수산물 수입을 금지해 왔다.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기 전까지 이 지역 수산물을 절대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후쿠시마 서식 우럭이 우리 바다까지 헤엄쳐 온다?
어류는 서식지가 나뉘어 있고, 수온에 민감하여 우리나라 연안까지 건너올 가능성은 없다고
특히, 2011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한다.
우리 수산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될 것이라고 한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 돈 아끼려 바다에 방류한다?
삼중수소를 희석해 바다에 방류하는 건 국제적으로 활용하는 일반적 처리 방식이라고
원전을 가진 국가들은 삼중수소를 배출 기준에 맞춰 바다에 방류한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일본 계획을 검증하고,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방출에 반대할 것이라고 한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일본을 편들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76개 회원국 간 국제 기준에 따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오염수 검증팀에는 일본인은 없다. 우리나라와 중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가 참여하며, 한 나라가 좌지우지할 수 없다고 한다. 일본 분담금이 많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는데 분담금 순위는 미국, 중국, 일본 순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IAEA만 믿고 검증도 하지 않는다?
과거 정부 때부터 우리 원자력안전기술원 과학자들이 IAEA 검증팀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 5월 정부는 21명의 시찰단을 꾸려 오염수 관련 시설을 시찰했으며, 원자력안전기술원은 3차례에 걸쳐 후쿠시마 오염수와 후쿠시마 연해 어류, 해저퇴적물을 직접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삼중수소는 어류에 농축돼 생태계를 파괴한다?
삼중수소는 땅, 바다 등 우리 주변에 있으며,
물 형태로 존재하는 삼중수소는 사람과 물고기 등 생태계에 농축되지 않는다. 참고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해역에서 방사능 기준수치를 초과한 수산물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오염수 방류하면 우리 소금 오염된다?
삼중수소는 물이 마르면 함께 증발한다.
당연히 소금에는 삼중수소가 남아있을 수 없으며, 특히 오염수 속 삼중수고 농도는 방류 후 수 킬로미터 정도만 흘러도 강물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우리 소금이 삼중수소에 오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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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감, 13 Jul.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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