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리 진행한 쿠바 수교 스토리
쿠바 수교까지 과정 정리
2000년
쿠바에 수교를 요청한 한국, 구체적 진척은 없었습니다
2015년
적대하던 미국과 쿠바가 반세기만의 외교관계를 복원하자
2016년
이듬의 한국도 당시 윤병세 외교장관을 처음 쿠바에 보내며 고위급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2023년 5월
박진 당시 외교장관이 지난해 5월 과테말라에서 쿠바의 비공개로 수교의지를 전달하자
2023년 8월
석 달 후 쿠바는 학술행사 참가 명목으로 전직 고위 관료를 서울로 보내 한국의 의지를 확인
2023년 9월
이어 9월 총회 양국 외교장관이 비밀리에 협상합니다
UN 대표부가 있는 뉴욕에서 이번 설연휴까지 막판 조율한 끝에
2024년 2월 13일
국무회의에서 극도의 보안 속에 수교 안이 의결됐습니다
북한 반발을 의식해 모든 과정은 극비리에 최소 인원만 관여했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쿠바가 결단을 내렸다며 북한이 모르도록 비밀리에 신속히 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단의 배경은 코로나 19로 극심해진 경제난이 오랜 시간 미국의 제재를 받아온 쿠바는 코로나 19 이후 관광산업이 무너졌고 또 식량과 에너지 조달도 어려워졌습니다.
또 2021년 화폐정책 실패로 지난해에도 물가 상승률이 30% 웃돌았습니다.
한국이 주도하는 국제기금 원조와 또 진출이 더 절실해진 이유입니다.
최근 10년 사이 대유행한 한류도 수교를 앞당겼습니다. 한류의 쿠바 내에서의 영향력이 것들은 굉장히 중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있는 거죠. 한국 후 수교하는 것들에 대한 어떤 저항감 이런 것들을 많이 줄여주거나 낮추는 그런 역할들을 하기 때문에 우리 역시 쿠바와의 수교로 중남미와 카리브 지역 외교 기반이 강화될 거로 기대됩니다.
또 쿠바는 코로나 이전 연간 한국인 14명이 방문 관광지로 대사관을 통한 체계적 영사 조력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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