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이후로 세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세계는 G7과 BRICs브릭스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4대 강국은 미국의 정치 매체 포린폴리시foreignpolicy지에서 새로 주찬 개념으로 미국의 저명한 지점 학자 브루스 존스Bruce Jones와 토마스 라이트Thomas Wright라는 2명의 학자가 공동기고한 개념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새로운 4대 서방 강대국이 부상할 것이며 기존의 G7 그리고 브릭스를 뛰어넘는 4대 강대국이 새로운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바로 GUTS, 거츠라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G는 Germany의 독일
U는 USA의 미국
T는 Turkey의 터키
S는 South Korea의 대한민국
이 개념이 처음 제시 됐었던 때는 2012년도였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이 개념이 등장했을 때 미국은 그렇다쳐도 독일은 통일 이후의 여전히 경제 저성장으로 고통받았고 터키와 한국은 당시까지만 해도 중진국 수준에 머물던 나라로서 의아한 개념이었습니다. 특히 한국과 터키는 아시아 대륙에 속하는 국가로서 브루스 존스 박사와 토마스 라이트도 박사에 의해 서방 국가로 개정된 이유에 대해 에서 의견이 분분 했으나 근대적인 생활방식 경제 제도 서구적 합리성 등을 갖춘 나라라면 그 나라가 속한 지리적 위치와 관계없이 그 나라를 서방 국가라고 불러야 하며 극동 아시아의 속하는 한국은 라이징 웨스트 즉 떠오르는 서방국으로 불리기에 합당하다는 합치 된 의견이 나온 것입니다. 즉 서구과학자들은 이미 한국을 제3세계의 중진국이 아닌 서방국으로 분류하기 시작한지 이미 십수년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터키 리라화 대폭락 사태 그리고 에르도안의 비민주적 정치행태 등으로 터키에 대한 서구성 즉 떠오르는 서구 국가로서의 정체성이 의심 받았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의 침략 사태로 인해서 터키를 비롯한 떠오르는 4개 국가가 정말로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럼 순서대로 겉이 국가들이 왜 4대 강대국이 되어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G, Germany의 독일
그리스의 알렉산더, 로마제국의 카이사르, 프랑스의 나폴레옹, 독일의 히틀러, 유럽을 하나의 제국으로 통일 시키려고 했던 황제들은 모두 그 꿈을 실현시키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메르켈 총리의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인류 역사상 통일될 것 같지 않았던 유럽이 비로소 EU로 통일된 국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유럽 경제위기 서브프라임 사태를 스무스하게 넘기며 유럽의 경제를 탄탄하게 이끌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며 러시아를 안심 시켰고 그 틈을 노려 나토NATO가 모스크바 턱 밑까지 진입하여 폴란드, 발트 3국, 비셰그라드 4개국은 물론이고 루마니아를 비롯한 발칸반도 국가들이 유럽 연합과 나토 군사 동맹 의 속속 가입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인기가 시작된 이후로 나토와 유럽연합은 쪼개지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영국이 블렉시트로 탈퇴하고 나토는 붕괴 식전에 상황까지 내 물렸습니다. 그런데 2022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나토와 유럽이 더욱 결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럽연합이 보여주지 못했던 진짜 국가 다운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제 유럽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나토와 유럽 연합군대까지 창설을 앞두면서 실로 제국주의적인 면모까지 갖춘 거대 국가가 탄생을 앞두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 나아가 메르켈 총리는 퇴임 했지만 그녀의 헌신 덕분에 비로서 비무장 국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보통국가화 되는데 성공하여 재무장에 나서는 상황입니다. EU 유럽 연합의 진짜 주인은 프랑스도 이태리도 영국도 아닌 독일이 사실상의 주인처럼 군림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독일이 곧 EU이자 EU가 곧 독일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미국을 뛰어넘는 하나의 국가처럼 되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의 인구는 4억 5천만명으로 3억 3천만명의 미국 인구보다 많은 상황입니다. 나토가 재무장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럽 연합 군대가 창설된다면 막강한 GDP와 인적 자원으로 세계 최강의 군대까지 갖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독일은 유럽 연합을 이끄는 명실상부 최강대국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세계 정상 회담에서는 이태리, 프랑스, 독일과 같은 유럽의 3색 깃발들은 볼 일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대신 유럽 연합기가 대신에 유럽 각국과 들의 외교권을 대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거대한 유럽을 이끌어가는 국가가 바로 독일로서 독일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명실상부 세계 4대 강대국이 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U, USA의 미합중국
미국은 앞으로도 세계 패권의 제 1인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우수한 인재들이 미국으로 몰려들어 가고 있고 세계 최고의 법, 행정제도, 자유시장경제제도는 가장 완벽한 국가 시스템으로 평가받습니다. 끊임없는 혁신이 미국 땅에서 탄생하고 있고 무엇보다 미국의 지정학적 안정성은 그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양옆으로 거대한 대양이 미국을 보호해 주고 있을 뿐 아니라 강력한 과학기술 능력은 미국의 국방력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UFO를 개발했습니다. 최근 미국 내UFO 동호회에서는 삼각형 모양이 UFO를 발견했다는 사진들과 동영상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외계인이 만든 UFO가 아니라 미국 국방부가 최근 개발한 TR-3B 아스트라라는 최신형 공군기입니다. 마치 외계 기술이 도입된 것 같이 하늘의 정지된 채 떠 있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속도에 제한이 없이 대기권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고 심지어 다른 행성으로 우주여행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접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력을 거꾸로 이긴다고 하여 반중력 스텔스기로도 불리는 이 공군기 한 대만 있으면 러시아 중국은 물론 그 어느 국가도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그만큼 미국의 과학기술 능력은 최상위 단계에 이르고 있고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자신의 세계 패권 지배를 더욱 확고하게 해나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미국의 이러한 세계 패권을 더욱 확고하게 하기 위해 선택한 동맹국들의 바로 거츠 GUTS 회원국입니다.
세 번째 T, Turkey의 터키공화국
선진국을 정의하는 기준은 여러개가 있습니다. UN에서 매년 발표하는 인간개발지수에서 베리 하이 디벨롭먼트 매우 높은 인간발달 수준의 범주 안에 포함된 국가들을 선진국으로 정의하거나 IMF에서 분류한 선진 경제국을 의미하기도 하며, 또 OECD 고소득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회원국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UN 무역 개발 회의 B그룹, 즉 선진 회원국에 포함되는 국가들을 선진국으로 분류합니다. 한국은 모든 분야에 포함돼 확실한 선진국이지만 터키는 UN무역 개발 B회원국 그리고 인간 개발 지수 2개 항목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 여전히 터키가 선진국인지 중진국 인지 헷갈려 하는 상황이 연출되지만 분명히 터키는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고 있고 국민들 대부분이 풍요롭게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최근 에르도안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로 민주주의의 후퇴 그리고 각종 중동 내전 개입으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이 있다고 비판 받고 있으나,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촉발된 2022년 이후로 터키의 지정학적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터키가 단순한 인구 8천만의 중견 국가가 아니라 이제는 인구 2억이 넘는 돌궐 제국으로의 부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구려와 동맹 관계였던 돌궐족, 지금의 터키 민족은 터키에서부터 카자흐스탄 멀리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까지 포함하는 거대 제국입니다. 최근 터키는 러시아와 중국을 견제하고 EU와 같은 거대 경제공동체, 국가공동체, 더 나아가서는 군사 협력 기구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을 병합한 거대 제국을 만들고자 합니다. 하지만 터키는 이 거대 돌궐연합과 물리적으로 붙어 있지 않습니다. 바로 터키와 터키의 가족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그 사이에 위치한 아르메니아 때문입니다. 아르메니아는 친러시아 성향의 비돌궐 민족국가입니다. 이 때문에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항상 군사 충돌이 일어나고 있고 최근에도 또다시 군사 충돌이 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터키는 같은 돌궐 민족인 아제르바이잔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아르메니아라는 나라가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스피해 역시 이 돌궐민족의 국가 연대를 물리적으로 막는 역할을 하는데 현재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와 투르크메니스탄 혹은 카자흐스탄을 연결하는 거대한 육교가 만들어지려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최근 세계 최장 대교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차라칼레대교 건설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이 건설을 수주해 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카자흐스탄과 같은 과거 친러시아 국가들이 속속 러시아에게 확실한 선을 긋고 교류를 단절하려하면서 확실한 터키의 영향권 과거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영화가 재연되려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터키의 성장은 세계 제일 패권국을 지향하는 미국에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바로 러시아와 중국 같은 나라를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란과 사우디, 이집트와 같은 중동의 맹주들을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는 미국의 최대 맹망국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터키와 미국이 민주주의의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터키에는 여러 개의 미군기지가 자리 잡고 있고 심지어 한국에도 없는 핵무기까지 배치돼 있어 미국과 터키는 확실한 맹방관계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터키가 과거 범 돌궐민족을 연합하여 지금의 유럽 연합과 같은 통일단계에 이르게 된다면 터키는 명실공히 세계 4대 열강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S, South Korea의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G20 국가 중에서도 가장 작은 국토 면적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주변에 군사 강대국이 밀집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구려 발해의 기상을 깨워야 하며 백제의 22담로의 영화를 재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세계 제일 패권을 확고하게 하려는 미국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꼭 강대국이 되어야 하는 나라입니다. 그 이유는 동아시아의 가장 믿을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이미 진주만 공습 그리고 80년대 제조업을 통해 미국을 공습할 뿐 아니라 미국을 뛰어넘는 1위 국가가 되려 했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80년대 당시 일본은 일본의 화패권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서 태국 동남아와 같은 국가들의 엔화패권으로 강력한 경제공동체로 만들어 대동아공영권의 재현을 이뤄 낼 뿐 아니라 종국에는 보통국가화를 하여 세계 제1의 군사 강대국이 되려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자 비로 무참하게 박살 났고 그 대신 한국의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중국 역시 핑퐁 외교를 통해 개혁 개방을 미국은 이끌어냈고 중국을 제조업 국가로 만드는데 성공하여 경제 강대국으로 세우는데 미국이 가장 큰 기여를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이 경제 강대국이 되면 민주주의가 중국 땅에 꽃 피울 줄 알았으나 오히려 미국을 위협하는 패권국이 돼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동아시아의 믿을 수 있는 나라는 오직 단 한 나라 대한민국 단 한 나라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은 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가는데 미국 측의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산업 그리고 소형 원전 모듈 개발 사업, 핵융합 사업 그리고 자동차, 조선 등 많은 분야에 있어 한미 공조를 통해 경제가 성장하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현재 한반도의 통일을 바라고 있습니다. 단 한국식 행정법 민주주의에 의회가 작동하는 국가로 통일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동아시아에서 가장 완벽한 국가 시스템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완벽한 징병제도까지 운영되고 있어 한반도가 통일될 경우 터키 수준의 인구 대국으로 떠올라서 만주 지역을 한국의 영향권 경제권 안에 놓을 수 있을 정도가 된다고 미국의 저명 싱크 탱커들은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향후 터키와 독일과 같이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주요 대상지 중에는 몽골이 있습니다. 몽골은 현재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만 터키와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이 같은 돌궐 민족으로 국가적 연대를 이루는 것과 같이 몽골과 한국도 같은 알타이 언어권의 국가이자 고대 민족의 같은 혈통 국가인 몽골과 마치 EU와 같은 국가적 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그렇게 되는 몽골은 제 4차 산업혁명의 즉각 돌입하게 될 뿐 아니라 스위스와 같이 부강한 강소국이 될 것으로 관측되며 한국 역시 지역의 강력한 국가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국이 아닌 미국 월스트리트의 주요 연구기관에서는 한국이 통일을 하게 되면 미국 다음가는 세계 제 2위의 국가가 될 것이며 마치 80년 후반 일본이 구가했던 호황기를 한국이 오랜 기간 누릴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탕은 바로 한국이 발전된 민주주의의 미래지향적 사회가 바탕이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지금까지 포린폴리시foreignpolicy지에서 언급된 앞으로 부상할 4대 강대국을 살펴봤는데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를 더욱 약화시킬 것이고 중국의 대만과 남중국해에서의 침공 행위는 중국을 더욱 작은 나라로 만들 것이라는 보고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독일, 터키, 한국과 같은 나라들은 급격하게 부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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