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Tea time89 스트레스로 생긴 노화, 되돌릴 수 있다 미국 듀크대-하버드대 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공동연구팀 스트레스를 받아 일시적으로 증가한 생물학적 연령은 스트레스가 회복되면 다시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선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제임스 화이트 미국 듀크대 교수와 바딤 글래디셰이 미국 하버드대 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2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셀 물질대사’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화이트 교수는 “기존 연구에선 스트레스로 인한 생물학적 연령이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지만 이같은 노화를 되돌릴 수 있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는 생물학적 연령의 가역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생물학적 연령은 .. 2023. 5. 8. 고양이 모래별 특징 고양이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를 꼽자면 모래를 파서 배변을 한 뒤 다시 모래로 배설물을 덮는 행위입니다. 이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야생에서 적으로부터 자신의 냄새를 숨기기 위한 습성으로, 사냥본능 및 영역본능 등과 함께 실내 생활을 시작한지 불과 150여년* 밖에 되지 않은 고양이가 지니고 있는 야생적 본능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습성으로 인해 고양이 화장실 모래는 고양이 반려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용품이 되었습니다. *의 저자 잭슨 갤럭시(Jackson Galaxy)와 미켈 델가도(Mikel Delgado)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양이 화장실 모래라는 개념은 1947년 미국의 사업가 에드워드 로위(Edward Lowe)에 의해 처음 상품화 되었습니다. 당시 로위가 사용했던 원료가 산성백토(fuller’s.. 2023. 5. 6. 고양이는 왜 그렇게 많이 잘까? 분명한 사실은 고양이는 엄청나게 게으르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하루의 대부분을 잠을 자면서 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집고양이는 하루에 10~13시간(한 번에 50~110분) 정도 잠을 잘 수 있으며, 최대 17시간까지 자는 고양이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수면 시간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고양이가 왜 그렇게 많이 자는지 한 가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25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동물 심리학 전문가인 데이비드 샌즈 박사Dr. David Sands의 도움을 받아 고양이의 긴 잠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살펴봤습니다. 고양이는 왜 그렇게 많이 잘까요? 이를 이해하려면 대부분의 고양이가 가장 활동적인 시간대인 새벽과 해질녘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고양이를 페럿, 햄.. 2023. 5. 5. 옷이 젖으면 왜 어두워 질까? 물은 투명하기 때문에 옷을 더 어둡게 보이게 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딱딱한 플라스틱 표면에는 그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까요. 놀랍게도 이 현상에 대한 과학적 조사는 약 30년 전에야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의 물리학자 존 레크너John Lekner와 마이클 도프Michael Dorf는 이 어둡게 보이는 효과가 직물 표면이 거칠고 흡수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빛이 어떤 표면에 닿으면 일부는 다시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축축한 옷은 표면에 얇은 수분층이 있어(소재의 거칠음으로 인해 제자리에 고정되어) 반사된 광선 중 더 많은 부분이 굴절되어 '굴절'되어 경로를 벗어납니다. 또한 빛의 일부는 물막으로 다시 반사되거나 .. 2023. 5. 4.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