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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me89

라면에 대한 오해?? 라면을 먹으면 살이 많이 찐다? 건강에 안 좋다? 가끔씩은 먹어도 괜찮다? 라면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다. 의도적으로 피하시는 사람들도 많다. 무엇이든 그렇듯이 많이 먹거나 너무 자주 먹는다면 건강상의 문제는 발생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라면의 부정적인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많이 있다. 라면에 대한 오해 ??? 첫 번째로는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다? 라면만 먹은 쥐가 한 달 만에 죽었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라면의 유통기한은 약 6개월 정도로 방부제가 많이 첨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하지만 라면에는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다. 미생물이 발생하려면 식품 자체의 수분 함량이 약 12% 이상이어야 하는데, 라면에 수분 함량.. 2023. 5. 29.
우울증 개선에 대한 비타민B12 우울증은 비타민 B12가 결핍된 사람에게 더 흔합니다. 비타민 B12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을 이해하면 우울증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우울증, 과민성, 기억력 감퇴 등 신경 및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 수치가 높아집니다. 2017년 대만의 연구(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566365/)에서 실시한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높으면 우울증은 물론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다른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관련 연구(https://acamh.onlinelibrary.wiley.com.. 2023. 5. 26.
제로슈거 음료 속 인공감미료 ?! 제로슈거 음료 속 인공감미료, 체중조절 효과 없고 당뇨 위험 키워 '제로슈거' 음료에 흔히 사용되는 인공감미료가 장기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키지 못하며 성인의 당뇨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판단이 나왔다. WHO는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새 지침을 통해 비당류감미료(NSS)를 체중을 조절하거나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WHO는 "이 권고는 당뇨병을 보유한 개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며 음식과 음료에 첨가되기 위해 합성되거나 자연적으로 얻은 모든 감미료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당뇨 환자에 대한 권고는 별도의 자문과 연구를 근거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새로운 NSS에는 아스타팜, 어드밴타임, 사이클라메이.. 2023. 5. 25.
샴페인 거품이 솟구치는 이유 뚜껑을 따면 흘러내리는 탄산음료나 맥주와 달리 샴페인의 거품은 일직선으로 솟구친다. 샴페인 거품이 이처럼 독특한 형태로 뿜어져 나오는 이유를 과학자들이 규명했다. 미국 브라운대와 프랑스 툴루즈대 공동연구팀은 샴페인에 담긴 계면활성제가 거품을 형성하는 기포들 사이의 마찰을 줄여 부드럽게 솟구친다는 연구 결과를 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피지컬 리뷰 플루이드’에 발표했다. 연구를 이끈 로베르토 제니트 브라운대 공학과 교수는 “샴페인 고유 풍미를 주는 화합물에 담긴 계면활성제 성분이 단단한 거품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거품이 일직선으로 솟구치는 샴페인과 스파클링와인과 같은 음료는 거품을 이루는 기포들이 매우 안정적으로 연결됐다는 것에 주목했다. 기포들이 튼튼하게 연결돼 있기 ..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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